줄거리
한 번의 공연이 절박한 철과 섭, 그리고 덕규. 자신들의 음악을 들려줄 기회가 절실하지만, 라이브클럽 무대에 서는 것조차 어렵다. 철과 섭은 자유분방한 밴드의 리더 임재를 만나는 것조차 어렵고, 랩으로 돈을 버는 덕규는 오직 블루스만 하고 싶지만 더 이상 블루스를 찾는 사람들이 없다. 어느덧 한해는 12월에 접어들고, 다음해 1월 아직 그들을 위한 무대는 없다. 라이브 클럽 무대에 서기 위한 오디션 현장을 통해 만나게 되는 여러 뮤지션들의 다양한 현실.
(출처 : ko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