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더할 나위 없이 따뜻했던 우리의 연애담을 들려드립니다.
미술을 공부하는 윤주(이상희).
졸업 전시를 준비하던 중 자꾸 눈길이 가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살짝 마주친 눈빛에서 느껴진 따뜻함에 윤주는 점점 마음이 이끌리기 시작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찾아가는 지수(류선영).
추운 겨울 어느 날, 나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얼마 후, 그 사람을 다시 만난 지수는 그 사람에게 마음을 이어나가려 손을 내밀어 본다.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진 가장 행복하고 따뜻했던 이 순간은 정말 영원할 수 있을까…
(출처 : 보도자료)
미술을 공부하는 윤주는 졸업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작품의 재료를 구하러 간 고물상에서 지수와 마주치게 된 윤주는 어울리지 않는 공간에 있는 지수의 모습에 호감이 간다. 담담한 시선으로 두 여성의 사랑을 온기 있게 다룬 드라마.
(출처 : 2016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