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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6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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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철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프리즈마>는 정통적인 영화적 화법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자신의 감정과 사유의 시공간을 시・청각화함으로써 타인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감각적・영화적 체험을 오롯이 선사한다. 디지털 영상 시대에 본격화되고 있는 영화의 사유화, 장르 파괴 및 혼종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박홍준 인디포럼작가회의 의장, 『영화천국』 6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