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마 
PRISMA 2013
극영화 대한민국 61분
감독
임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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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본래의 몸을 잃어버린 움직임들이 자꾸만 주변에서 맴돈다. 그러면 오랫동안 숨겨왔던 감정의 결들이 불현듯이.
길게 내뱉은 날숨이 모든 순간들을 가로질러 환영의 끝에 닿자, 보석처럼 빛나는 미래의 기억들. 그제서야 비로소 연속되는 세계. (18회 인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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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61분 
노트
■ 임철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프리즈마>는 정통적인 영화적 화법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자신의 감정과 사유의 시공간을 시・청각화함으로써 타인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감각적・영화적 체험을 오롯이 선사한다. 디지털 영상 시대에 본격화되고 있는 영화의 사유화, 장르 파괴 및 혼종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박홍준 인디포럼작가회의 의장, 『영화천국』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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