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시놉시스
왕따에 시달리던 철이가 옥상에서 뛰어내린 후 철이의 엄마는 가해자들을 용서해주기로 한다. 그 소식을 듣고 모든 과정을 지켜 본 재한은 철이에게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그들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철이의 엄마를 흔들어 놓는데...
연출의도
최근 들어 왕따로 인해 10대 자살이 늘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서 가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용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들이 자신의 잘못을 깨달음으로서 한층 더 성숙해지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