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시놉시스
병원에서 말단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구능회는 무능하다.
매일 행정 계장님에게 혼나는게 생활이고, 마음에 두고 있는 김간호사가 다른 의사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다.
학자금 대출상환과 빚에 허덕이는 가정형편 속의 구능회는 사회 생활 잘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노동학원’의 명함을 얻는다.
연출의도
진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들.
아부와 인내, 자존심 버리고 고개 숙이기.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나 혼자 살아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