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댄스 동아리 오디션 전날이다, 주영이가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지정안무 중 잘 되지 않는 동작으로 인해 짜증을 낸다. 그때 민지도 댄스동아리 오디션 준비를 위해 연습실로 향한다. 그런데 오디션이 가까워져 남는 연습실이 없다. 어쩔 수 없이 주영이 연습하고 있는 큰 연습실에 들어 가게 된다. 주영이는 자신이 실패한 동작을 소화하는 민지의 연습을 방해한다. 둘은 댄스배틀을 벌이게 되는데...
기획의도: 많은 사람들은 예고가 단지 자유롭기만 한 학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문계 생들은 공부로 서로간의 경쟁을 하지만 예고생들은 자신의 전공으로 경쟁하는 것 뿐이다. 오히려 일반 학교들 보다 심한 이런 경쟁이 학생들의 심신을 지치게 만든다. 그러나 그 안에서 분명히 우리들의 성장을 찾을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