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10-08-26
심의번호 2010-F352
관람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24분
개봉일자 2010-09-16
(2)
심의일자 2010-09-01
심의번호 2010-F363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상영시간 124분
개봉일자 2010-09-16
노트
* <영웅본색> 한국판 리메이크
<무적자>는 1986년 개봉하여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인 흥행돌풍과 신드롬을 일으킨 <영웅본색>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이다. 오우삼 감독과 주연배우 주윤발, 장국영을 최고 스타 반열에 세우고 홍콩 느와르를 부활시킨 액션 영화의 신화이자 바이블로 칭송 받는 <영웅본색>을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제작 단계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원작의 감독인 오우삼과 프로듀서인 테렌스 창이 <무적자>의 제작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 남성배우들의 화려한 스타 캐스팅을 필두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이 참여한 범아시아 초특급 프로젝트로 100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여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서의 위엄을 갖췄다. 여기에 <파이란><역도산><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진한 페이소스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담은 한국형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최고의 관심 속에 지난 1월 25일 첫 촬영을 시작해 태국과 부산, 포항 등의 로케이션을 거쳐 7월 1일 부산 감천항 부둣가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5개월간 총 93회 차의 대장정을 마쳤다.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한 장면은 무기밀매조직의 쌍포 '혁'(주진모)과 '영춘'(송승헌), 그리고 형사가 되어 이들을 쫓는 혁의 동생 '철'(김강우)과 이들 모두를 제거하고 조직을 손에 넣으려는 '태민'(조한선)이 벌이는 최후의 일전으로 대규모 폭파 장면의 스케일과 엇갈린 네 남자의 뜨거운 감정까지 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요한 장면인 만큼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배우들은 강도 높은 액션을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새벽이 되어서야 촬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