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시험치는 날 아침 주연은 아침 등교 길에 혜지에게 지갑을 맡긴다. 지갑을 맡긴걸 잊어버린 주연은 시험 도중에도 방과후 아이들과 과자를 사먹을 궁리만 한다. 시험후 과자 사먹을 생각에 지갑을 찾지만 지갑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주연은 짜증을 내며 아이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반 친구들만 의심을 하다가 지친다. 그때 혜지는 아침에 주연에게 받았던 지갑을 다시 돌려주고. 그때야 주연은 시험 스트레스에 깜빡한걸 알고 난후 의심을 했던 친구들과 함께 과자를 사먹으로 편의점으로 향한다.
시험에 스트레스로 인한 초등학생들에게 가끔씩 찾아오는 건망증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코메디와 드라마 형식으로 표현해보았다. 촬영 당시 때마침 일제고사 중이었으며, 아침 9시부터 3시까지 초등학생으로는 긴 시간을 시험을 쳤었고. 시험등수로 매겨지는 현실이 안타까워 시험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빚 대어 표현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