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호인이가 괴로워 하고 있자, 친구인 동혁이가 고민 상담을 해준다. 호인이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하자 동혁이는 힘내라고 격려해준다. 그날 수업시간에 호인이는 잠깐 잠이 들어 선생님께 혼까지 나고 아주 좋지 않은 하루의 연속이다.
연출의도. 어린이들의 시야에서 최근 그들이 생각하는 사회적 문제를 담아내고자 하였다. 모방 자살, 본드흡입, 청소년 가출, 흡연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중에서 영화반 어린이들이 정한 주제는 자살. 사람들은 모두 다르게 태어나지만 우리의 모든 삶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