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남자는 약속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몸에서 신호가 오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찾아 해매고 있다. 하지만 목적지(화장실)를 찾지 못하게 된다. 주변길가에는 여관건물만이 가득하고... 결국 몸에 한계에 다다르자 눈앞에 보이는 여관으로 들어가는데....
사람은 눈에 보이는 모습만 신경을 쓰고 눈에 보이지 않는 모습이 종종 다르게 비춰 질 때가 있다. 그래서 이러한 겉으로 보여 지는 모습만 신경 쓰는 위선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풍자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