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플레이스  
Take Place (Teikeu Peulleiseu) 2009
실험영화 12세미만불가 대한민국 18분
감독
박용석
출연
김진원 , 박학재 , 유아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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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 영화의 배경은 도시 재건축을 위해 지금은 사라져 버린 "골프연습장", "동대문운동장", "현저동 무허가집촌", "배다리 지역", "아현동 주택가"이다. 영화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터에서 이전의 공간을 암시하는 행위를 보여준다. 이 행위는 사라진 장소와 사건들을 들추어낸, 지금, 우리 도시의 자화상이다.

연출의도. 멈춤, 운동, 기억, 소멸, 기대, 불안, 낯선, 신기루 … 이것들은 도시에 공터다.

인간의 특정 행위들이 공터나 공사장 같은 곳에서 하나 둘 중복되듯, 혹은 복사, 반복되는 구성으로 연출된 이 작품은 웃음과 짜증, 허무함, 힘겨움 등과 같은 감정을 자극하는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또한 이 작품은 공터라는 공간 위에서 과거의 시간들에 대한 기억의 편린들을 의미화 시켜나간다. 시간과 공간에 대한 단상을 잘 묘사한 작품이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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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 출연 :
    김진원 박학재 유아름
스태프

기타 수상정보

  • 2010년 제10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대안영화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관람등급 12세미만불가  상영시간 18분 
노트
2010년도 인디포럼(제15회) 신작전 상영작
2010년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제30회) 경쟁작
2010년도 정동진독립영화제(제12회) 상영작
2009년도 서울독립영화제(제35회)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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