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어느 날 지은이네 반에 한 친구가 전학을 오게 된다. 부모님을 따라 전학을 온 한 일본인 친구였다. 일본에서 전학을 오게 된 히사코는 전학을 오자마자 일본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친구들에게 차별을 당하며 왕따를 당하게 된다. 지은이는 일본에 있을 때 잠시 히사코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주었던 인연이 있는데 그 이유로 친구들에게 오해를 받고 지은이도 친구들과의 관계가 나빠지게 된다.
연출의도. 우리는 일본에 대해 무조건 나쁘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 작품을 통해서 일본인들이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는 것과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이 작품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