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마리오네트는 마스터 앞에서 춤을 춘다. 마스터는 마리오네트를 조종한다. 그러나 곧 마스터 앞에는 인간 같은 예쁜 인형들이 나타난다. 마리오네트는 그들에게 밀려난다. 그리고 마리오네트는 예쁜 인형으로 변신하나, 오히려 마스터에게 버림받고, 배신감에 예쁜 인형들을 죽인다. 그리고 마스터에게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부탁한다.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가 피지배자들의 경쟁에 의해 깨질 수 있다는 상상력과 그로테스크한 화면의 질감이 돋보이는 디지털 영화.(부천판타스틱영화제 - 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