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Aesthetica는 '감성'의 미학이다. 인간이 'taste'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말하는 에스쎄티카002는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새싹을 피어내는 대자연을 소재로 구성된 7분 가량의 프레임 안에 소우주를 만들어 내었다.
관객은 작품을 보는 동안 미적 즐거움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을 것이며 자신이 꿈꾸는 대자연의 환상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현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영상 효과가 범람하는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모션그래픽에서 해비턴트 (송주명, 박준성, 이우녕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는 한발자국 물러나 결코 현란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이미지, 자극적이지 않은 강한 사운드로 영상 언어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