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Dr. Thorn은 너무나도 사랑하던 친구의 딸이 자신이 제조한 약을 먹고 자살을 하자 생명을 되살리기 위해 시신을 무덤에서 꺼내어 길을 떠난다. 다시 돌아온 Dr, thorn은 최종 이식 단계 상황에서 죽은 아이에게 신체를 제공할 희생양을 찾게 되고, 마을을 배회하던 거지 소녀를 ‘발견’하게 된다. 한편 애꾸눈은 딸의 복수를 위해 부하를 시켜 마을 사람들의 Dr. thorn에 대한 공포심을 자극하고 마침내 그를 죽이도록 유도한다.
연출의도. 인간의 이타심이란 결국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일 뿐이다. '이타주의자를 할퀴어 위선자의 피가 흐르는 것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