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고양이를 신봉하는 마을이 있다. 한 사내는 고양이의 예언이 있다며 사람들을 모으고 다니고 사람들은 모두 광장으로 모인다. 광장에는 고양이 동상이 있다. 시간은 과거로 흘러 고양이는 예언을 한다 전염병이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것이라고. 의사는 원인을 밝혀 내지만 고양이의 예언 때문에 그의 의견은 무시대고 쫓겨나게 된다. 다시 시간은 과거로 간다. 고양이는 신문의 편집국장이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라고 예언한다. 하지만 편집국장은 믿질 않고 기자는 뒤에서 편집국장을 험담한다. 다시 시간은 뒤로 흘러 고양이가 처음 알려진 계기가 나온다. 고양이는 생선가게가 불에 탈 것이라고 예언한다. 실제로 생선 가게는 불이나고 주인은 취재를 온 기자에게 화를 낸다. 다시 시간은 과거로 흐른다. 기자의 방, 기자는 고양이가 자신의 말을 고대로 따라하는 것을 알게 되고 먹으면 죽는 쥐잡는 약과 생선가게를 쳐다본다. 그는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는 불이 난다는 말을 하게 시킨다.
연출의도
시간이 역순으로 진행되며 사건의 비밀과 음모가 풀려나가게 하여 스토리적 흥미를 더하고자 하였고 부드러운 움직임과 뮤지컬 형식을 사용한 연출에 의해 관객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