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시놉시스
소년 ‘엑스’는 자신과는 달라 보이는 쾌활한 소녀 ‘와이’에게 관심을 가진다. 항상 혼자였던 엑스에게 와이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가오고, 둘은 점점 가까워진다. 하지만 ‘엑스’의 이기심이 ‘와이’에게 상처를 남긴다. 세월이 흘러 ‘엑스’는 우연히 만난 ‘진동’을 통해 자신의 삶에도 사랑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연출의도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는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 그 기억들은 우리를 다시 살게 하는 힘이 된다. 주인공‘무한대’는 일상에 지쳐가지만, 과거 자신이 좋아했던 ‘와이’를 기억하고 그녀를 조금씩 이해해 간다.
우리의 삶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