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프랑스 중위의 여자>를 쓴 영국작가, 존 파울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리던 그날 밤, 백혈병으로 죽어가던 어머니는 자신을 돌보던 아들 광호에게 자신이 바로 프랑스 중위의 여자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어릴 적부터 수많은 책들을 베끼며 작가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아온 광호는,『 프랑스 중위의 여자』를 좋아한다. 늘 그를 혼란스럽게 했던 어머니는 백혈병에 걸리고, 작가 존 파울즈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리던 그 날 밤 광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자신이 바로 프랑스 중위의 여자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