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연(所以然) 
Soeyoun - The Substance of Earth ( Soeyoun ) 2007 년
애니메이션 대한민국 10분
감독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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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도시주변 산림이 CO2를 흡수하는 대신 외려 뿜어내 대기환경을 더 악화시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례적인 이상고온 때문에 나무들은 더위에 적응하기위해 생장 시스템을 바꾼 것이다.
그 시점부터 자연의 먹이사슬은 역순환하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모든 생명 존재는 나름의 이유(소이연;所以然)를 가지고 있다. 그 이유의 근본은 단지 생의충동, 죽고 싶지 않다는 본성을 지구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다고 본다. 노자는 도덕경 5장에서 [天地 不仁(천지불인)하여 以萬物爲芻拘(이만물위추구)라 聖人 不仁(성인불인)하여 以百姓爲芻拘(이백성위추구)라 -- 천지와 성인은 仁하지 않아 만물과 백성을 짚으로 만든 강아지만큼도 여기지 않는다] 하였다. 자연은 선한존재거나 인격적 신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닌 치열한 생존 그물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들로 보게 된다. 이 필름은 변종된 생명체들이 파괴된 먹이피라미드를 역행함으로써 지속되는 자연파괴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크레디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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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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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제18회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2008크로아티아)-학생파노라마부문/제27회 애니마 브뤼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2008벨기에)-졸업작품국제경쟁부문/제12회 이카스텔리아니마티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2007)-한국영화특별전/제4회 서울환경영화제(2007)-경쟁부문/제31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007프랑스)-학생경쟁부문/제9회 상하이국제영화제(2007중국)-파노라마부문/문댄스영화제(2007미국)-경쟁부문/레스페스트 영화제(2007)-/서울국제실험영화제(2007)-후지필름이터나상/제5회 대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2007대만)-경쟁부문/제3회 인디애니페스트(2007)-일반부문 우수상/TBS DigiCon6+3 콘테스트(2007일본)-Jangryu Prize상/제8회 서울국제영화제(2007)-넷국제경쟁부문 베스트단편상/제26회 밴쿠버국제영화제(2007캐나다)-/제50회 라이프찌히국제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영화제(2007독일)-/JAPAN Digital Creators Competition(2007일본)-퀘백애니메이션상/제9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2007)-경쟁부문/오로라단편영화제(2007영국)-학생경쟁부문/제23회 인터필름베를린국제단편영화제(2007독일)-한국포커스부문/제33회 서울독립영화제(2007)-대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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