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질 것을 가르치는 것이 이 사회의 도덕 교육이다. 80년대식 윤리 도덕 과목인 ‘바른 생활’과 ‘생활의 길잡이’ 교과서는 인격과 개성을 고양시켜주기보다는 획일적인 사고와 틀에 박힌 교육을 강요한다. 이들 교과서를 둥글게 둥글게 갈아내어 개인의 자유로운 발상보다는 획일적인 사회성을 강요하는 ‘이상한’ 교육 현실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음을 화면으로 보여준다.
아이공대안영상미디어아트DB센터, http://www.igong.or.kr/shop_goods/goods_list.htm?category=04000000,2021년 03월 10일, Copyright(C)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