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시놉시스
기러기아빠인 현태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자살을 위해 바다로 떠난다.
같은 날 카센터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카카는 이유도 모른 체 사장에 의해 바다로 향하게 된다.
현태, 카카 이 둘은 서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현태의 딸 미주를 통해 서로 소통하게 된다.
현태의 이야기는 저녁부터 아침으로 전개되고 카카의 이야기는 아침부터 저녁순서로 진행된다.
서로 달라 보이면서도 같은 아버지들의 크리스마스이브여행기.
연출의도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죄는 없다. 자식에 대한 사랑만이 있을 뿐이다.
제 영화를 통해 한 순간이나마 아버지들이 짊어지고 있을 무게에 대해 생각을 할 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