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LA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의문의 대형 참사. 생존자도 없는 이 사건의 단서는 단 하나,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비늘뿐.
방송기자 이든은 사건을 취재하던 중 어린 시절 골동품 상인 잭으로부터 들었던 숨겨진 동양의 전설을 더올리고, 여의주의 운명을 지닌 신비의 여인 세라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무기의 전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전설의 재현을 꿈꾸는 악한 이무기 '부라퀴'무리들이 서서히 어둠으로 LA를 뒤덮는 가운데, 이들과 맞설 준비를 하는 이든과 세라. 모든 것을 뒤엎을 거대한 전쟁 앞에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