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스무살 상은이에게 일곱 살의 마음을 주셨다!
스무살 차상은. 이쁘고, 착하고, 종이접기의 비상한 재주도 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영원히 7살의 지능이라는 것. '지각생'으로 세상을 배워가는 그녀는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다!
사랑은 심술꾸러기. 왕자님을 만난 순간, 엄마의 눈이 슬퍼졌다
상은의 소원은 멋진 왕자님을 만나는 것. 어느날 찬란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교통의경 종범을 본 후, 그를 왕자님으로 확신하는데... 처음 느끼는 두근거림에 잠도 안 오고 행복해나는 상은이. 근데 병원에 다녀오신 엄마는 왜 울고 계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