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태풍 
Typhoon ( Tae-poong ) ㆍ 2005 년
극영화 15세관람가 대한민국 124분 2005-12-14 (개봉)
제작사
㈜진인사필름
감독
곽경택
출연
장동건 , 이정재 , 이미연 , 김갑수 , David Lee Mcinnis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78)

더보기

줄거리

타이완 지룽항 북동쪽 220km 지점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한 선박이 해적에게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국정원은 탈취당한 배에 위성유도장치인 리시버 키트가 실려있었다는 사실과 그 선박을 탈취한 해적이 북한 출신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비밀요원을 급파한다.

한반도를 날려버리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온 해적 '씬'(장동건)은 리시버 키트를 손에 넣고 이제는 그의 오랜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20여 년 전, 가족과 함께 남한으로 귀순하려 했으나 중국과의 관계를 우려한 한국 정부의 외면으로 북으로 돌려 보내지던 중 온 가족이 눈 앞에서 몰살당하는 모습을 지켜 본 '씬'은 그 때부터 증오를 키우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의 가슴엔 오직 뿌리깊은 분노와 어릴 적 헤어진 누나 '최명주'(이미연)에 대한 그리움만이 살아있다.

한편 비밀리에 파견된 해군 대위 '강세종'(이정재)은 방콕 등지에서 씬의 흔적을 뒤쫓다 러시아까지 추적망을 좁혀간다. 암시장에서 매춘부로 살아가고 있는 '씬'의 누나 '최명주'를 만난 '세종'은 그들의 기구한 가족사를 알게 되고, 추격을 거듭할수록 '세종'의 마음에는 '씬'에 대한 연민이 자리잡는다. 하지만 삼척 대간첩 작전 중 조국을 위해 전사한 아버지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세종'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마음은 통하지만 친구가 될 수 없는, 말을 건네기 보다는 총을 먼저 겨눠야 하는…… 적도 친구도 될 수 없는 두 남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펼쳐보기
장르
#액션 #어드벤처 #전쟁 #스릴러 #드라마
키워드
#가족몰살 #국가비밀요원 #매춘 #매춘부 #복수 #비밀요원 #이산가족 #탈북자 #탈취 #해적 #매춘녀

크레디트 (583) Full Credit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진인사필름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풀 크레딧 이미지 (45)

더보기

수상정보

더보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05-11-30  심의번호 2005-F336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상영시간 124분  개봉일자 2005-12-14
로케이션
Thailand, 대한항공, 러시아, 메트로 유람선착장, 미리내 유치원, 부산 벡스코, 부산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부산대학교, 삽교호 함상공원, 수영만 요트경기장,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 재한UN기념공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센터, 한국해양대학교, 해운대그랜드호텔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