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북한으로 유력인사들이 납치되던 그 때, 김일성은 소련을 등에 업고 북한의 실권을 장악한 후 6.25 전쟁을 일으킨다. 한식과 창훈이 지휘하는 유격대원들은 피난을 도우며, 공산당에 맞서 싸운다. 남침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자 김일성은 중국의 힘을 빌리기 위해 중국의용군 총사령관 팽덕휘와 모의하여 북조선 과부들과 반동분자 가족의 처녀들을 중공의용군과의 국제결혼을 위해 징발한다. 자유대한의 유격대원들은 중공군을 습격하여 징발된 여자들을 구출하고, 멸공 투쟁에 결의를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