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 
Il mare (Siwore) 2000
극영화 12세관람가 대한민국 91분 2000-09-08 (개봉) 248,597(관람)
제작사
㈜싸이더스, 블루 시네마
감독
이현승
출연
이정재 , 전지현 , 김무생 , 조승연 , 민윤재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701)

더보기

줄거리

'일마레'로 이사온 성현에게 이상한 편지가 왔다. 1999년, 2년후로부터 온 편지. 그 편지에 있던 내용들이 예언과도 같이 현실속에 나타난다. '1월엔 눈이 많이 와서 감기가 유행이었어요. 조심하세요.' 라는 메세지가 다시 도착한다. 그날은 거짓말 같이 함박눈이 내리고... 자신의 편지가 1998년 12월로 갔다는 것을 믿게 된 은주는 이것저것 자주 그곳으로 편지를 보낸다. 녹음기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성현은 은주가 얘기한 시간에 그 장소로 가는데... 스쳐지나가듯 성현앞을 지나는 은주. 두사람은 처음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연락이 없는 애인때문에 쓸쓸한 은주에게 성현은 그렇게 얘기한다. 이것은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은주가 보내준 아버지의 유고집을 보고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성현. 아버지의 무덤앞에서 자신이 편협했음을 고백한다. 은주에게는 애인이 미국에서 돌아온다. 그러나 그에게는 이미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옆에 있었고,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었던 은주는 애인과 만났던 마지막 장소로 가줄 것을 성현에게 부탁한다. 이미 은주를 사랑하고 있는 성현. 성현은 은주의 부탁에 괴로워한다. 시간이라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이토록 힘들줄 몰랐다. 또다시 지하철에서 은주와 맞닥뜨린 성현은 자신을 몰라보는 은주에게 말한다. "내가 그렇게 낯설어요? 한번만 기회를 줘요." 성현의 사무실로 찾아간 은주는 성현이 그날 대학로에서 교통사고로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제서야 자신이 성현을 사랑했다는 것을 알게되는 은주. 은주는 자신이 얘기한 장소로 가지말라는 편지를 들고 일마레앞 우편함으로 달려가는데 은주의 눈앞을 가로막는 눈물 "가지말아요, 제발요..."

크레디트 (173) Full Credit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싸이더스  블루 시네마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풀 크레딧 이미지 (29)

더보기

기타 수상정보

  • ■ 브뤼셀국제판타지영화제(19회)초청/
    ■ 베로나국제영화제(5회)-심사위원특별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2000-08-25  심의번호 2000-F240  관람등급 12세관람가  상영시간 91분  개봉일자 2000-09-08
내용정보
멜로드라마 판타지
개봉극장
명보, 서울, 중아, 대영, 녹색, 신촌그랜드, 신촌아트홀, 연흥, MMC, 시네코아, 메가박스, 씨네하우스, 옴니, 브로드웨이(서울)
수출현황
호주(2002), 인도네시아(2002), 일본(2002), 싱가포르(2002), 대만(2002), 호주(중국계)(2003), 중국(2003), 말레이시아(2003), 전세계-리메이크판권(2003)
삽입곡
(주제곡)Must Say Goodbye - 노래 : 김현철
I'm Crying, 시월애, Il-Mare
로케이션
(주)세진푸드시스템 스바로 광화문 지점, 가양대교, 강남 진솔문고, 게르츠까폐, 구일역, 논현동 이글문구센터, 동화 경모공원, 명륜동 르느와르 오피스텔, 분당 중앙공원, 분당율동 호반의 집, 상계동 마들 만화방, 에버랜드, 여의도모닝카페,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중앙역, 청담동 AK 스튜디오, 청담동 아브라카다브라, 효암미술관

관련글

더보기
  • [월간스크린]시간을 초월한 사랑: <시월애>(이현승, 2000) 2000년 | 싸이더스 감독:이현승 | 각본:여지나 | 제작:차승재 | 촬영:홍경표 | 미술:김기철 | 음악:김현철 | 무술감독:정두홍 CAST 성현:이정재 | 은주:전지현 | 한 교수:김무생 | 재혁:조승연 2000년대 초, ‘시간’은 한국영화의 중요한 ... by.김형석(영화저널리스트, 전 스크린 편집장) 2019-01-04
  • KMDb 키워드 릴레이 야행 (김수용, 1977) 영화와 함께 은행의 하루가 시작된다.은행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업무를 시작하는 모습을 위에서 바라본 화면,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500원짜리 지폐가 잔뜩 준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남자(신성일)와 여자(윤정희)는 회사에서 단순한 동료 ... by.유성관(한국영상자료원 정책기획팀) 2009-09-28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