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법칙 
The rules of the game 1994 년
극영화 연소자불가 대한민국 109분 1994-09-17 (개봉) 133,872(관람)
제작사
세양필림
감독
장현수
출연
박중훈 , 이경영 , 오연수 , 하용수 , 이일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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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지방 세차장에서 일하는 용대와 그를 사랑하는 미용사 태숙은 멋진 인생을 꿈꾸며 주먹세계의 대부인 유광천이라는 이름 하나만 들고 서울로 향한다. 그러나 서울로 가는 기차에서 만난 사기꾼 만수에게 몽땅 털리고 빈털털이가 된다. 유광천을 찾아 전전하던 용대는 급한 김에 태숙을 포주에게 팔아 넘기면서까지 유광천을 찾는다. 우연한 기회에 위기에 처한 유광천을 만나 몸을 던져 그를 구한 용대는 드디어 유광천의 똘마니가 된다. 한편 용대와 태숙은 어느 술집에서 만나게 되는데, 호스테스가 된 태숙은 그래도 용대를 사랑한다. 용대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유광천의 돈을 떼먹고 달아난 사기꾼 만수를 잡아 들이는 것이다. 결국 사기꾼 만수는 용대에게 붙잡혀 다리를 잘리는 댓가를 치루게 되지만 용대에게 책임질 것을 강요하면서 용대와 태숙의 주위를 맴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도박판을 전전하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중 용대를 이용만 하려는 광천파는 조직을 위협하는 김검사 암살임무를 용대에게 내린다. 이일을 마지막으로 용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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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세양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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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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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94-09-06  심의번호 94-301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상영시간 109분  개봉일자 1994-09-17
개봉극장
명보, 피카소, 영화나라, 동아, 롯데예술(서울)
로케이션
무궁화기차
노트
■ <넘버 3> <초록물고기> <달콤한 인생> <신세계>의 공통점은? 바로 이 영화의 후손이라는 점이다. 한국형 누아르의 걸작 <게임의 법칙>은 홍콩 누아르의 전성기에 독보적으로 피어난 한국형 누아르다. 조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욕망과 좌절이라는 우리 서민들의 보편적 정서에 호소한 이 영화는 대중성과 메시지, 장르의 구축이라는 점에서 걸작이라 할 만하다. 주인공 용대가 결코 벗어날 수 없던 그 게임의 법칙이 여전히 유효한 곳이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이 더 아프게 다가오기 때문이다.(남태우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표, 『영화천국』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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