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89-06-28
심의번호 89-190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상영시간 107분
개봉일자 1989-07-01
개봉극장
아세아(서울)
노트
■ 박종원 감독의 데뷔작, 옥소리(종미역), 신은경(숙희역)의 영화 데뷔작
■ 이문열의 동명 소설원작을 바탕으로 노동자의 삶을 다룬 최초의 제도권 인권영화
■ 박 감독은 노동운동 영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 가리봉동에서 3주간을 살다시피 보냈다. 산업 선교회에 기웃거려 노동 운동가를 만나거나 여공들의 이야기도 듣고, 상식적 관점에서 노사간 문제도 고려했다고 한다.(월간 조선)
■ 이 영화는 내용 때문에 무려 20여군데나 삭제되어 개봉되었다. 개봉시 삭제된 장면들. 주인공 현식(이경영)이 종미(옥소리)에게 박노해의 시를 읽어주는 장면이 있는데 처음만 들리고 그 이후에는 음악만 들리는데 애초에는 시의 전문이 다 읽어지는 부분이라고 한다. 그밖에도 마지막 부분에서 미경의 영정이 전경의 군화에 밟혀 깨지는 부분 등 많은 부분들이 삭제되었다.(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