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의대생인 택구는 빠른 출세를 모색하기 위해 세차장에 취직하여 카페에서 일하는 동희를 만나는데,우연히 이들 사이에 한사장이라는 인물이 나타난다. 택구는 또한 세차장에서 만난 세화라는 여인과 교제를 하는데 세화는 결국 택구에게 싫증을 느껴 그의 곁을 떠나버리고,동희도 역시 재벌의 딸이 아니었음을 알고 분노를 느낀다. 택구는 자신의 꿈이 무산되자 동희를 한사장에게 넘기고 자신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음모를 꾸미다가 한사장의 하수인들에게 폭행을 당하게 된다. 7년이 지나 고급 콜걸로 변한 동희는 정상에 오른 택구에게 나타나 복수심에 가득차 택구를 엘리베이터에서 쓰러뜨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