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oman After a Killer Butterfly (Sal-innabileul jjochneun yeoja) 1978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110분 1978-12-02 (개봉) 14,275(관람)
제작사
㈜우진필림
감독
김기영
출연
남궁원 , 김자옥 , 김정철 , 김만 , 박암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23)

더보기

줄거리

우연히 만난 여인이 권한 음료수를 마시는 바람에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살아온 주인공. 그 후 어쩐지 삶의 의지를 잃은 그는 몇 번이고 자살을 기도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도 아니다. 다만 “하루에 밥을 몇 번을 먹어도 배가 고프니 그만 죽어야겠다”며 기둥에 목을 매는 그. 그런 그에게 한 책장수가 찾아와 삶의 의지를 설파한다. 책장수는 사소한 다툼 끝에 죽게 되지만 몇 번을 죽어도 그 때마다 되살아나 ‘삶의 의지’를 외친다. 기이한 일을 겪은 주인공은 친구와 함께 오래 된 동굴을 찾고 그 곳에서 천 년된 뼈조각을 주워온다. 집에 돌아와 모든 뼈 조각을 맞추자 천년 전 살았던 아름다운 여인으로 되살아난다. 그 후 그는 유골을 수집하는 박사와 나비를 박제시켜 판화를 만드는 아름답지만 도도한 딸이 있는 수상한 집에서 지내게 된다

크레디트 (32) Full Credit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우진필림

풀 크레딧 이미지 (29)

더보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78-09-30  심의번호 제5759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110분  개봉일자 1978-12-02
다른제목
나비 문신을 갖은 여자(시나리오명)
개봉극장
스카라

리스트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 (2024)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보는 사람) (2024)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 (2024)

관련글

더보기
  • [김기영] 그의 영화에 꽂히다② -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1978) ‘입만 살았다’는 그 유구한 문장의 현현을 본 적 있는가. <살인 나비를 쫓는 여자>에는 진짜 입만 살아 움직이는 유령(?)이 등장한다. “언제까지 라면만 먹고 살아야 하나. 하루에 6번을 먹어도 배가 고프니 성가셔서 그냥 죽어야겠다&rdquo... by.주성철(영화평론가) 2018-03-20
  •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김기영, 1978) 오래전 김기영 감독의 영화를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로 처음 접하며 그 문어적 화법에 ‘화들짝놀랐더랬다. 죽은 사람이 철학 책에나 나올 법한 죽음과 생의 의지를 말하고, 일상적 공간에 침입해온 환상은 현실을 깨우고 넘어설 것을 종용한다. 김기영 ... by.박혜영(한국영상자료원 연구부) 2013-07-10
  • [삐용삐용B무비]살인나비를 쫓는 여자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까? 생각해보면, ‘김기영 감독의 이상한 영화’라고 부르기엔 석연찮은 기분이 가시길 않는다. 김기영 감독의 영화 중 이상하지 않은 영화가 있었나? 그는 초기작인 <양산도>부터 ‘악취미의 영화’, ‘... by.허경(정발산 영화거구) 2013-10-24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