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마천수는 부하 성일에게 멀리 편지를 전하라 시킨다. 성일이 임신한 아내를 독수공방시키고 큰형님의 심부름을 떠난 사이 천수와 그의 부하들은 성일의 아내 순아를 탐한다. 한편 성일이 전한 편지에는 그를 죽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이를 받은 오오키는 성일을 없애려한다. 하지만 살아 돌아온 성일은 아내가 윤간당해 죽은 사실을 알고, 그 일당을 찾아 차례차례 복수를 시작한다. 마지막 마천수까지 해치운 성일은 웃고 있는 순아를 떠올리며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