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미녀 
Devil and Beauty ( Angmawa Minyeo ) 1969 년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75분 1969-04-10 (개봉)
제작사
안양필림
감독
이용민
출연
이예춘 , 오은이 , 장동휘 , 김석훈 , 추석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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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의학박사인 곤도는 사랑하는 아내가 죽자 그녀를 유리관에 넣어두고 매일밤 생피를 주사해 그녀를 살아나게한다. 그녀를 위해 다른 많은 사람의 생명을 빌어야만 했다. 그는 박사논문을 뺏기 위해 친구 한순과 그의 아내까지 죽이게 된다. 이에 한순의 딸 옥경은 아버지의 죽음에 의혹을 품고 간호원으로 취직하여 그 무시무시한 비밀을 밝혀내어 복수한다.

크레디트 (31) Full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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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안양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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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서울신문문화대상(3회)-작품상,각본상,특별상,촬영부문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8-10-16  심의번호 방제4242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75분  개봉일자 1969-04-10
다른제목
지옥에서 온 처녀(working title)
개봉극장
코리아, 뉴서울,동대문,동일,용산,서울
노트
■ 세계영화사적으로 3D 입체영화는 1950년대 일시적인 붐을 일으켰다가 사그라 들었지만, 국내에서는 그보다 10여 년이 늦은 1960년대 말, 이규웅 감독의 <천하장사 임꺽정>(1968)을 시작으로 시도되었다. 이때 사용된 3D 기술은 일반적으로 입체영화 촬영과 상영에 2대의 카메라와 2대의 영사기가 사용되었던 것과 달리, 렌즈 2개와 필름 매거진 2개를 장착한 한 대의 카메라와 한 대의 영사기로 영사 가능한 기술이었다. 그러나 이용민 감독의 <악마와 미녀>는 <천하장사 임꺽정> 등을 통해 3D 기술을 자체 개발한 장석준 촬영감독과 달리, 2대의 카메라를 이용한 전형적인 기법으로 촬영되었다. 2014년 독일 뮌헨영화박물관과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으로 3D로 복원했다. 단, 입체효과 구현을 위해 카메라 2대로 촬영되었기 때문에 필름 역시 A, B롤이 함께 있어야 하지만, 현재까지 한국영상자료원에 보관 중인 필름은 초반부 일부가 1롤만 남아있는 상태. 이 때문에 초반 20여 분까지는 당시의 입체 효과를 재현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램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발굴, 복원 그리고 재창조'> 201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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