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 of Yi-Dynasty ( Ijo Yeoin Janhogsa ) 1969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105분 1969-05-02 (개봉) 105,608(관람)
제작사
신필림
감독
신상옥
출연
최은희 , 김지미 , 윤정희 , 남정임 , 황정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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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부 여필종부.
강진사(박암)의 딸 소연(남정임)은 안대감의 죽은 아들 만득과 혼인한다. 망자와 혼인한 소연이 열녀에 오르는 바람에 강진사는 벼슬길에 오른다. 열녀로 칭송을 받지만 생과부로 사는데 지친 소연은 몰래 집을 떠나려고 결심한다. 이를 안 소연의 아버지는 소연을 기다리고 있다 활로 쏘아 죽이고는 소연이 마치 남편을 따라 자결한 것처럼 꾸민다. 그후 소연의 정절을 기리기 위해 열녀문이 세워진다.

2부 칠거지악.
시집온 지 10년이 지나도록 아들을 못 낳은 한씨 부인(최은희)은 치성을 드리고 돌아오다 말더듬이 머슴 성칠(신영균)과 정사를 나누어 임신한 후 아들을 낳는다. 한씨 부인의 남편(남궁원)은 약을 지으러 한의사를 찾아갔다 자신이 성불구라는 사실을 알고 한씨 부인에게 누구의 아이를 낳은 것이냐고 닦달한다. 위기에 처한 한씨 부인은 자신을 믿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결한다.

3부 금중비색.
상침나인 이씨(김지미)는 밤마다 임금의 잠자리를 지켜보는 게 주어진 임무다. 임금과 후궁의 잠자리를 지키던 이씨는 성욕을 참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온다. 그때 나타난 한 무관이 이씨를 강간하는 바람에 이씨는 임신한다. 상궁들의 보호 하에 이씨는 궁궐 안의 폐쇄된 장소인 연고당에서 아이를 낳는다. 그리고 이씨 모자를 궐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죽은 기밀상궁의 시체와 이씨 모자를 바꿔치기 한다. 나인은 시체가 되어서만 궐 밖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씨 모자를 실은 관이 막 궁문을 나왔을 때, 소문을 들은 내시가 시체를 확인하겠다며 창으로 관을 찌른다. 그는 아이 울음소리를 듣지만 상궁들의 속내를 눈치 채고 모른 척 눈감아준다. 이씨는 무사히 궁을 빠져나간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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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신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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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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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대일영화제(4회)-감독상/남도영화제(3회)-여우조연상:황정순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9-05-01  심의번호 제4365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105분  개봉일자 1969-05-02
내용정보
시대극/사극 멜로/로맨스
다른제목
제1부 궁(宮)(working title)
제2부 열(烈)(working title)
여필종부(에피소드명)
칠거지악(에피소드명)
금중비색(에피소드명)
출가외인(에피소드명)
제4부 파(破)(working title)
개봉극장
명보
수출현황
동남아(69)
노트
■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 봉건주의 인습에 희생된 여인들을 묘사한 작품. 본래는 4가지 에프소드로 구성되어 있지만 '출가외인'편의 필름이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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