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로고
통합검색
검색
상세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서비스
ENG
업데이트
검색
DB
영화글
VOD
컬렉션
업데이트
DB
DB
DB 서브
상세검색
작품 DB
인명 DB
소장자료
리스트
영화제
영화글
영화글 서브
연재
한국영화의 퀴어한 허구들
비평, 안녕하십니까
그때의 내가 만났던
명탐정 KOFA: 컬렉션을 파헤치다
사사로운영화리스트
세계영화사의 순간들
임권택X102
기획
칼럼
한국영화 NOW : 영화 공간 아카이빙 프로젝트
종료연재
기관지
VOD
VOD 서브
VOD 이용안내
가이드
VOD 기획전
전체보기
영화
영화인다큐
컬렉션
고객서비스
고객서비스 서브
KMDB 이용안내
온라인 민원
1:1문의
영화인등록
FAQ
오픈API안내
이용안내
파일데이터
Open API
공지사항
로그인
마이페이지
GNB닫기
DB
이전
식모 삼형제
Three Sisters of House Maid ( Singmo Samhyeongje )
ㆍ
1969 년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96분
1969-04-19
(개봉)
제작사
주식회사 아세아필림
감독
김화랑
출연
문희
,
남정임
,
고은아
,
구봉서
,
김희갑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소장자료
기본정보
영상자료
(8)
필름(3)
테이프(2)
디스크(2)
동영상(1)
이미지
(25)
포스터(1)
스틸(23)
스틸필름(1)
문헌자료
(16)
시나리오/콘티(10)
심의자료(6)
영상자료
(8)
필름(3)
테이프(2)
디스크(2)
동영상(1)
이미지
(25)
포스터(1)
스틸(23)
스틸필름(1)
문헌자료
(16)
시나리오/콘티(10)
심의자료(6)
담을 위치 선택
내가 본 영화
보고싶은 영화
저장
닫기
이미지 (
25
)
더보기
줄거리
아버지의 환갑잔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세 자매가 직업소개소에 찾아가 한 집에서 식모로 일하고 싶다고 하자, 한 청년이 마침 한 골목에서 세 집이 식모를 구한다면서 각각 일하게 될 집을 안내해준다. 세 집은 모두 나름대로 문제가 있는 가정인데, 첫 번째 집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홀아비(이낙훈)와 외동딸 상희(안인숙)가 살고 있는 집으로, 막내 지향(문희)이 일하게 된다. 상희는 지향에게 '시골뜨기’라고 무시하면서 버릇없이 굴며 사사건건 갈등을 일으킨다. 두 번째 집에선 둘째 지순(남정임)이 일하게 되는데, 사업실패 후 남편(구봉서)이 놀고 있어 부인(도금봉)이 실권을 쥐고 있고, 결혼한 지 5년째 아이가 없는 것이 고민인 가정이다. 세 번째 집에서는 큰 언니 지숙(고은아)이 일하게 되고, 이 집의 문제는 안주인(윤인자)의 친정이 부자라서 남편(김희갑)이 기를 못펴고 외도를 하는 것 그리고, 남편과 아들(오현경)이 모두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것이다. 세 자매가 식모로 들어간 후 각각의 집에서는 남자들이 식모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또 해결되는데, 세탁소 홀아비의 집에서는 딸 상희가 식모 지향에게 친절한 아버지의 모습에서 질투를 느끼고 갈등을 빚지만, 비 오는 날 지향이 상희의 학교에 우산을 들고 마중나가자 감격한 상희가 친구들에게 지향을 '엄마’ 라고 부르면서 화해를 하게 된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인 둘째 집에서는 갈등 끝에 용하다는 한의원에서 약을 써 임신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두 부부는 식모인 지순이 자신의 가정에 오복을 가져다주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순은 사장의 여동생으로 오해받아 미국에서 온 청년과 맺어지게 된다. 큰 언니가 일하는 셋째 집에서는 아들을 결혼시키기 위해 제약회사 사장의 딸을 선보게 하지만, 아들인 양상구는 지숙에게 반해 있는 터라 지숙을 데려와 '이것이 100점 만점의 진짜 아름다움’이라고 말한다. 효심이 지극한 세 자매는 아버지의 환갑잔치에 맞춰 모두 시골로 내려가는데, 환갑잔치 자리에 세 딸 모두 남편감들과 함께 참석해서, 세 자매의 아버지는 아내의 산소에서 사위감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인사시킨다. (영화)
펼쳐보기
장르
#멜로/로맨스
#드라마
#가족
키워드
#홀아버지
#홀아비
#식모
#식모살이
#가정부
#딸부자
#아버지와딸
#효도
#컬러시네마스코프
#서울상경
#시골처녀
#세자매
크레디트 (
46
)
Full Credit
더보기
감독
:
김화랑
출연
:
문희
지향(큰딸) 역
남정임
지순(막내딸) 역
고은아
지숙(둘째딸) 역
구봉서
구일도(지순집의) 역
김희갑
양사장(지숙집의) 역
스태프
각본
:
박남주
제작자
:
이지룡
기획
:
나영주
촬영
:
배성학
조명
:
오영권
편집
:
김희수
음악
:
김용환
미술
:
이문현
소품
:
진항구
사운드(음향)-녹음
:
손인호
참여사
제작사
:
주식회사 아세아필림
풀 크레딧 이미지 (
21
)
더보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9-01-29
심의번호
방제4315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96분
개봉일자
1969-04-19
개봉극장
화양, 천일, 성남, 시대
로케이션
남대문
,
서울역
노트
■ 작품해설
한국사회가 막 근대로 이행하는 시기, 시골에서 상경한 처녀들이 중산층 가정의 식모로 취직해 겪는 이야기는 1960년대 한국영화에서 다양한 장르에 걸쳐 빈번히 등장하는 소재였다. 당시 급속한 산업화 및 도시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식모’ 혹은 '하녀’라는 직업의 여성들은 김기영의 스릴러풍의 멜로드라마 <하녀>(1960)에서는 평화로워 보이는 가족 공동체 내부에 균열을 일으키는 위협적 존재로 묘사되어 계급적, 성적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정진우의 청춘 멜로물 <초우>(1966)에서는 신성일, 문희라는 당시 최고의 청춘 스타를 내세워 젊은이들의 빗나간 신분상승 욕망을 비판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한편 유현목의 계몽물 <수학여행>(1967)에서는 서울의 부자집에서 식모로 일하고 있는 누나를 찾게 된 한 낙도 어린이의 에피소드를 통해, 계급 간의 차이, 농촌과 도시의 격차를 통한 전근대와 근대의 차이를 보여준다. 그러나 김화랑의 코미디 <식모 삼형제>(1969)는 식모를 중심 소재로 하고 있고, 제목에조차 '식모’가 들어감으로써 1960년대 '식모 영화’류의 한 부류를 형성한다고 할 수 있지만, 앞서 언급한 영화들처럼 계급적 정서에 기반한 세태풍자나 비판적 접근이 아닌, 세 자매의 신분상승과 결혼이라는 해피엔딩적 봉합의 결말로 귀결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식모 삼형제>에서는 아버지의 회갑잔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상경해 식모로 취직한 세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효도, 근면, 봉사, 희생 등 전통적인 가치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빼어난 미모에다 착한 성품에 지혜까지 겸비해 결국 결혼을 통한 신분상승에까지 성공하는 식모들을 일종의 '이상적인 여성상’으로까지 상정해놓고 있는 듯하다. 더욱이 식모 세 자매 역으로 1960년대 후반의 최고의 스타 여배우들이라고 할 수 있는 문희, 남정임, 고은아를 출연시킴으로써 '식모’에 대한 부정적이거나, 계급적인 이미지를 지우고, 모든 갈등의 요소를 코미디라는 장르를 통해 봉합하고 있다. (이선주)
관련글
더보기
서울역
신상옥 감독의 58년 작 <지옥화>는 시골 총각 동식이 노잣돈을 강탈당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남대문 지게꾼의 푸념처럼 “눈 뜨고 코 베어갈 세상”의 집약판 서울역은 대낮에도 소매치기가 날뛰는, 치안이 무색한 무법 천지. 그럼에도 ‘그 ...
by.
박혜영(한국영상자료원 연구부)
2008-05-03
상단으로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
검색
DB
영화글
VOD
한국영화사료관
저장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