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Prince Daewon ( Dae-wongun ) 1968
극영화 국민학생이상관람가 대한민국 120분 1968-04-11 (개봉) 98,000(관람)
제작사
안양필림
감독
신상옥
출연
신영균 , 김지미 , 최남현 , 허장강 , 박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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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한지 5백년, 이조 말기에 국운이 쇠퇴해지자 김좌근을 위시한 안동김 일문의 세도정치가 국정을 좌우하게 되었다. 쇠퇴한 왕실엔 손도 쇠하여 익종대왕의 후계로 왕가의 종친인 흥선군 이하응까지도 김씨 일파에 의한 탄압의 대상이 된다. 흥선군은 그 탄압과 제거의 음모를 피하기 위해 방종과 폭주 등으로 바보짓을 가장하면서 때가 오기를 기다린다. 1863년 갑자기 철종이 죽자 흥선군은 자기의 둘째 아들 명복으로 하여금 왕통을 잇게 하는 데에 성공한다. 명복을 왕위에 영봉한다는 전지를 들고 온 자는 흥선군 앞에 꿇어 엎드려 사뢴다. "이제 이 나라를 실질적으로 다스리실 분은 국태공이신 대원위대감이십니다." 화면은 다음 날 아침 명복과 흥선군이 대궐로 봉영되어 가는 장면에서 대미(大尾)를 고한다. (『여원』, 19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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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안양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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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8-04-10  심의번호 방제4142호  관람등급 국민학생이상관람가  상영시간 120분  개봉일자 1968-04-11
다른제목
大院君(기타)
개봉극장
국제
수출현황
일본(68)
노트
■ 1960년대 만들어진 유일한 동시녹음 영화. 김지미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영화다. 떠들썩했던 당시의 다른 촬영장과는 달리 배우들이 대사를 외워햐 했기 때문에 <대원군>의 촬영 현장은 무척 조용했다고 한다. 영화는 위장으로 일관된 대원군의 야인 시절을 주축으로 하여 국태공의 대권을 잡기까지의 이야기인데 드라마의 전개가 꽤 짜임새있어 대권군의 인물 자체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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