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 
Seed Money ( Jongjadon ) 1967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90분 1967-08-15 (개봉) 60,159(관람)
제작사
연방영화주식회사
감독
김진규
출연
신영균 , 김보애 , 이예춘 , 이풍구 , 박경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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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서해안 어느 어촌에 암소를 가진 과부 보선과 황소를 가진 홀아비 윤주사가 있었다. 보선은 윗마을 사는 홀아비 윤주사의 끈덕진 유혹을 받으며 가난하게 살아간다. 어느날 보선은 근근히 모은 종자존을 아들 바우에게 주며 소접을 부쳐오도록 한다. 그러나 가는 도중 윤주사의 딸 송화를 만나 노는 동안 모래속에 묻어두었던 종자돈을 잃어버린다. 이렇게 되자 송화는 어느 비오는 날 밤 아버지 모르게 자기집 황소를 끌고와 바우를 만난다. 한편 자식을 찾아 우중에 나온 윤주사와 보선은 비를 피해 천진난만하게 자고 있는 바우와 송화를 오해하여 소를 물속에 쳐넣는다. 얼마 후 아이들의 동심을 이해한 보선과 윤주사는 소접붙이기를 인연으로 결합하게 된다. (출처 : 검열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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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연방영화주식회사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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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7-08-09  심의번호 방제4019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90분  개봉일자 1967-08-15
내용정보
문예 드라마
다른제목
種子돈(필름타이틀)
개봉극장
국도
로케이션
충청남도 서천
노트
■ 배우 김진규의 감독 데뷔작.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김용익의 동명의 영문소설 (「Seed Money」)을 영화화.

■ "배우 김진규가 최초로 감독한 작품으로 김용익의 영문소설을 영화화한 것. 오랫동안 질시해오던 두 마을의 불화를 두 어린이의 우정이 해소시키고 어른끼리의 사랑도 맺어준다는 이야기이다. 고루한 어른들의 아집 속에서도 순수히 자라는 동심의 세계가 차분히 그려져서 관객에게 적지 않은 감명을 준다. 아역으로 나온 이풍구와 박경희의 때묻지 않은 연기가 좋았고 4년만에 출연한 김보애도 적역을 얻었다. 신영균이 출연한 격조 높고 향토색 지은 성실한 영화." (「1970 영화연예연감」, 국제영화사, 1969, 5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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