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Full Autumn ( Manchu ) 1966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95분 1966-12-11 (개봉) 100,000(관람)
제작사
대양영화주식회사
감독
이만희
출연
신성일 , 문정숙 , 이해룡 , 조항 , 박민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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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교도소에 복역중인 혜림(문정숙)은 모범수로 3일간의 특별휴가를 마치고 서울로 오던 중, 열차에서 위조지폐범으로 쫓기고 있는 남자 훈(신성일)을 알게 된다. 그들은 다음날 창경원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지만 쫓기는 처지의 남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사정을 모르는 혜림은 약속장소에서 그를 기다리다 실망한 채 교도소로 발길을 돌린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는 교도소 문앞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그녀에게 내복 한 벌을 건네주며 아쉬움을 남긴 채 경찰에 체포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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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대양영화주식회사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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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백마상(2회)-감독상,여우주연상(문정숙)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6-12-02  심의번호 방제3905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95분  개봉일자 1966-12-11
다른제목
晩秋(기타)
개봉극장
명보
수출현황
스페인(67)
로케이션
인천 송도, 창경원, 현 마포형무소 자리
노트
■ 김지헌이 쓴 「만추」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는 시나리오가 영화의 대본으로서만이 아닌 문학성을 가진 문학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음.
■ 이만희 감독의 여러 작품 중 그의 뛰어난 영상미와 연출 감각을 오롯이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만추>라고 생각한다. <만추>는 절제된 대사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의 구성이 상당히 뛰어났고, 이를 영상으로 옮길 때의 감각 또한 탁월했다. 그 때문에 이 작품의 시나리오는 일본으로 수출되어 영화화되기도 했다. 현재 영상이 남아있지 않아 너무나 안타깝지만, 하루빨리 필름이 발굴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신성일 영화배우, 영화천국 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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