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year Bride ( Maltti Sinbu ) 1965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105분 1966-01-01 (개봉) 100,000(관람)
제작사
극동흥업주식회사
감독
김기덕
출연
신성일 , 엄앵란 , 황정순 , 박암 , 남미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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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60년만에 돌아오는 백말띠 해에 말띠 여자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말띠신부인 그녀들(1호 황정순, 2호 남미리, 3호 엄앵란)은 남편과의 잠자리를 피한다. 그래서 남편들(1호 박암, 2호 윤일봉, 3호 신성일)은 고민에 빠지고, 주체할 수 없는 정력을 소모하기 위해 `절구질'운동을 개발하는가 하면,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잠자리 거부를 하려고 임신을 했다는 거짓말을 한 것이 탄로나는 등 오해로 인한 부부간의 냉전이 계속되지만 말띠여성의 팔자에 대한 미신을 믿지 않기로 하고, 부부들은 다시 화목한 사이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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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 출연 :
    신성일 김근호(화가, 미혜의 남편) 역
    엄앵란 백미혜(근호의 처) 역
    황정순 이사감(Y대 역사학교수) 역
    박암 박교수(Y대 철학교수, 이사감의 남편) 역
    남미리 남수인(윤상원의 처) 역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극동흥업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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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5-12-31  심의번호 방제3775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105분  개봉일자 1966-01-01
개봉극장
아카데미
삽입곡
(주제곡)조애희 (작사:유호)
노트
■ 사주센터 직원의 내레이션으로 전개되는 영화는 사주팔자나 미신을 매우 중시했던 당시의 풍속을 엿보게 한다. 영화의 말미에 의사가 등장해서 계몽적인 어투로 백말띠 여자 아이에 대한 터부가 일본에서 유래된 잘못된 상식이라며 그런 세태를 비판하는 대목이 흥미롭다. <말띠여대생>(1963)의 히트 이래 '말띠 여성'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여러 차례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한 것을 보면 '바람직한 여성상'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알 수 있다.
■ 「말띠여대생」(1963) 시리즈로, 「말띠여대생」보다 3년 후 속편으로 기획됨 [경향651228(5)]
■ 영화의 타이틀백이 신동헌의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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