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로고
통합검색
검색
상세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서비스
ENG
업데이트
검색
DB
영화글
VOD
컬렉션
업데이트
DB
DB
DB 서브
상세검색
작품 DB
인명 DB
소장자료
리스트
영화제
영화글
영화글 서브
연재
한국영화의 퀴어한 허구들
비평, 안녕하십니까
그때의 내가 만났던
명탐정 KOFA: 컬렉션을 파헤치다
사사로운영화리스트
세계영화사의 순간들
임권택X102
기획
칼럼
한국영화 NOW : 영화 공간 아카이빙 프로젝트
종료연재
기관지
VOD
VOD 서브
VOD 이용안내
가이드
VOD 기획전
전체보기
영화
영화인다큐
컬렉션
고객서비스
고객서비스 서브
KMDB 이용안내
온라인 민원
1:1문의
영화인등록
FAQ
오픈API안내
이용안내
파일데이터
Open API
공지사항
로그인
마이페이지
GNB닫기
DB
이전
갯마을
The Seashore Village (Gaenma-eul)
ㆍ
1965 년
극영화
18세미만불가
대한민국
95분
1965-11-19
(개봉)
100,000
(관람)
제작사
대양영화주식회사
감독
김수용
출연
신영균
,
고은아
,
이민자
,
황정순
,
전계현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소장자료
기본정보
영상자료
(31)
필름(10)
D시네마(6)
테이프(12)
디스크(3)
이미지
(191)
포스터(1)
스틸(190)
문헌자료
(19)
시나리오/콘티(11)
도서(1)
심의자료(7)
기타
(4)
OST(2)
박물류(2)
영상자료
(31)
필름(10)
D시네마(6)
테이프(12)
디스크(3)
이미지
(191)
포스터(1)
스틸(190)
문헌자료
(19)
시나리오/콘티(11)
도서(1)
심의자료(7)
기타
(4)
OST(2)
박물류(2)
담을 위치 선택
내가 본 영화
보고싶은 영화
저장
닫기
이미지 (
191
)
더보기
줄거리
바닷가 갯마을, 해순(고은아)의 남편 성구(조용수)와 동생 성칠(이낙훈), 순임(전계현)의 남편 등 마을 남자들을 태운 고깃배가 출항한다. 배가 돌아올 무렵, 거센 폭풍우가 불자 마을 아낙들은 성황당에 모여 기도를 올린다. 하지만 살아 돌아온 성칠은 형 성구가 죽었다고 전하고, 어머니(황정순)와 해순은 무당(전옥)을 통해 혼백을 건진다. 한편 상수(신영균)는 과부가 된 해순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다 결국 관계를 맺는다. 상수가 주막에서 해순이 자기 여자라고 마을 남자들에게 떠벌리는 것을 본 성칠은 어머니에게 해순을 개가시키자고 한다.
해순은 상수와 함께 마을을 떠나 채석장에서 일하다, 힘든 채석장 일 대신 주막에서 일하게 된다. 해순을 빌미로 주막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상수는 해순을 데리고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 나무일을 하게 된다. 사냥꾼이 해순을 겁탈하려 하자 상수가 그를 죽이고 해순의 목을 조른다. 그녀가 기절하자 상수는 약을 구하러 내려간다. 그 사이 깨어난 해순이 상수를 찾는 소리에 상수가 뛰어오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져 죽는다. 혼자 장례를 지낸 해순은 다시 갯마을로 돌아오고, 아낙들과 시어머니는 그녀를 반갑게 맞는다.
펼쳐보기
장르
#드라마
#문예
키워드
#과부
#소설원작
#한국소설원작
#단편소설원작
#문예영화
#어촌
#바다
#향토물
#숙명
#흑백시네마스코프
#해녀
#귀향
크레디트 (
64
)
Full Credit
더보기
감독
:
김수용
출연
:
신영균
상수 역
고은아
해순 역
이민자
칠성네 역
황정순
성구 모 역
전계현
순임 역
스태프
원작
:
오영수
각본
:
신봉승
제작자
:
김형근
기획
:
호현찬
촬영
:
전조명
조명
:
손영철
편집
:
유재원
음악-작곡지휘
:
정윤주
미술
:
박석인
소품
:
추교환
참여사
제작사
:
대양영화주식회사
풀 크레딧 이미지 (
16
)
더보기
수상정보
더보기
제 5회 대종상 영화제(1966)
:
작품상 (
김형근
)
여우조연상 (
황정순
)
촬영상 (
전조명
)
편집상 (
유재원
)
제 2회 백상예술대상 (구 한국연극영화TV예술상)(1966)
:
영화부문 작품상
제 9회 부일영화상(1966)
:
최우수작품상 (
김형근
)
감독상 (
김수용
)
여우조연상 (
황정순
)
촬영상 (
전조명
)
음악상 (
정윤주
)
우수신인상 (
고은아
)
우수신인상 (
이낙훈
)
기타 수상정보
한국연극영화예술상(2회)-작품상,감독상,연기상:신영균/아시아영화제(13회)-흑백촬영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5-11-18
심의번호
제3735호
관람등급
18세미만불가
상영시간
95분
개봉일자
1965-11-19
다른제목
The Seaside Village(다른 영문제명)
개봉극장
명보
수출현황
미국(69)
로케이션
경남 동래군 일광면 이천리
노트
■ 오영수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갯마을>은 자연을 이미지의 중심에 놓는 카메라 움직임을 통해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여인네들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린다. 여성들의 성적 욕망은 유교적 윤리규범에 억압되지 않고,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표현된다. <갯마을>은 문예영화의 흥행가능성을 입증해준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영화의 신파성으로부터 벗어난 김수용 감독 특유의 간결함이 영향을 미쳤을 터이다. 즉, '한국적인'자연을 포착하는 수려한 촬영과 그들의 '욕망하기'에 집중함으로서 과거로 회귀하던 문예영화를 동시대 관객들에게로 불러낼 수 있었다.
■ 아름다운 영화라 하더라도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그 고유의 멋은 점차 퇴색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갯마을>은 언제든 다시 봐도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작품이다. 영화적 감각과 미학이 당시로서는 굉장히 앞서 있던 것이다. 척박함 속에 숨어 있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영화에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김수용 감독에게 뛰어난 작가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정일성 촬영감독, 영화천국 61호)
■ “바닷가 사람들을 적나라하게 다루어 새로운 시네포엠을 시도해보았다는 점에서 평가될만한 흑백 시네스코 영화(조선일보)”
김수용 감독의 문예영화 대표작. 오영수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시네마스코프 화면 위에 뛰어난 카메라의 움직임으로 자연 풍경을 섬세하고 포착한 영상미가 당대 한국 영화의 미적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갯마을>은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린다. 여성의 형상화에 있어서 <갯마을>은 ‘과부’라는 공통의 사회적 상황에 놓여있는 일군의 여성들을 등장시킨다는 점에서 특이성을 갖는다. 남편 없이 스스로의 노동에 의해 살아가는 이 여성들은 ‘동병상련’의 정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가부장제의 윤리 규범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녀들은 그러한 생존 조건으로 말미암아 성적 욕망을 자연스럽게 발산할 수 있다. 남성에게 향할 수 없는 그들의 성적 욕망은 동료 여성들을 통해 표현되기도 하는데, 그들이 서로의 육체를 더듬으며 창을 하는 장면은 동성애적 코드로 해석할 여지를 줄만큼 파격적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남편을 잃은 여주인공 해순이 성적 욕망을 쫓아 상수와 함께 육지로 떠나는 것이 극히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그려진다. 개봉 당시 <갯마을>은 전반부에 비해 해순과 상수의 육지 생활을 묘사한 후반부가 억지스럽고 산만하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바닷가의 유려한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여성의 자연스런 성적 욕망을 설득력있게 그려낸 전반부만으로도 이 영화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한편, <갯마을>은 문예영화로는 최초로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이후 문예영화의 진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영화로 꼽히기도 하다.
리스트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 (2006)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 (2014)
국내
[한겨레] 한국영화 100선 (2019)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만드는 사람) (2024)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 (2024)
관련글
더보기
[한국영화걸작선]갯마을 : 9월의 영화 II
1953년에 발표된 오영수의 단편소설을 신봉승의 각색을 거쳐 김수용 감독이 1965년에 장편으로 완성한 영화다. 1965년 11월에 개봉한 <갯마을>(김수용, 1965)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신상옥, 1961), <벙어리 삼룡>(신상옥, 1964)과 더불어 원작...
by.
정민아(영화평론가, 성결대교수)
2019-09-16
[김수용] 김수용의 대표작들 - 갯마을 (1965)
한국 문예영화의 거장이자 대표적인 다작 감독으로 꼽히는 김수용 감독의 1965년작 <갯마을>은 문예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입증하며 문예영화 붐을 촉발한 영화다. 오영수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시네마스코프 화면 가득 펼쳐지는 바닷가의 아름다운 ...
by.
모은영(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부)
2010-03-15
한국 문예영화의 대부 김수용을 만나다
‘안개는 마치 이 세상에 한이 있어 밤마다 찾아오는 귀녀가 토하는 한숨 같다.’ 김승옥의 단편 소설 <무진기행>을 원작으로 한 김수용 감독의 1967년작 <안개>는 원작 소설의 이 인상적인 구절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옮겨놓은 듯 권태와 ...
by.
모은영(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부)
2010-03-16
한국영화사료관
더보기
[발간도서] Shin Young-kyun, the Male Icon of Korean Cinema
by.
Joo You-shin, Shin Gang-ho, Gang Seongryul, Yu Gina 2018-08-09
발행일
2012-09-21
[발간도서] Kim Soo Yong Collection
by.
Kim Yeong-jin 2018-08-09
발행일
2011-12-01
[영화잡지] 영화예술 1966년 1월호
발행일
1965-11-25
관련영화
관련영화 : 갯마을 (김수형, 1978)
상단으로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
검색
DB
영화글
VOD
한국영화사료관
저장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