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rl Raised as a Future Daughter-in-law ( Minmyeoneuri ) 1965
극영화 중학생이상 대한민국 100분 1965-09-10 (개봉) 50,000(관람)
제작사
신필림
감독
최은희
출연
최은희 , 김희갑 , 황정순 , 박노식 , 한은진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29)

더보기

줄거리

가난한 과부(한은진)의 딸 점순(최은희)는 돈 때문에 김 좌수집에 민며느리로 팔려간다. 점순의 시어머니(황정순)은 점순을 하인보다도 심하게 부려먹는다. 점순을 호되게 시집살이시키던 시어머니는 점순을 아예 집에서 쫓아낸다. 점순은 갈비뼈에 뇌종이 생겨 약을 먹지 않으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코흘리개 어린 신랑 복만은 집에서 돈을 훔쳐 약값을 대준다. 이를 안 시어머니는 점순네 집을 찾아와 당장 그 돈을 갚으라고 야단법석을 떤다. 가진 것 없는 점순 모녀는 살던 집을 팔아 돈을 마련한다. 점순 모녀가 떠나던 날, 잘못을 뉘우친 시어머니가 복만과 함께 점순을 찾아와 사과를 구하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크레디트 (41) Full Credit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신필림

풀 크레딧 이미지 (16)

더보기

수상정보

더보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5-09-08  심의번호 방제3697호  관람등급 중학생이상  상영시간 100분  개봉일자 1965-09-10
개봉극장
명보
로케이션
남한산성, 능골
노트
■ 어떤 시집살이라도 참아내야 하고 그래야 복을 받는다는, 다분히 봉건적인 윤리관을 신파조로 그려낸 영화. 노숙한 부인과 코흘리개 남편이 만들어내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 김희갑과 서영춘의 코믹 연기가 자칫 단조로웠을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 제10회 샌프란시스코영화제 출품
■ 최은희의 감독 데뷔작. 최은희는 이 영화로 박남옥, 홍은원에 이어 한국영화 사상 세 번째 여성감독이 된다
■ JBS TV 연속극 영화화

관련글

더보기
  • [신상옥 최은희]‘최은희 회고전’을 준비하는 영상자료원의 추천작 4편 (제작연도순) <마음의 고향>(윤용규, 1949) 이 영화는 신상옥의 영화도 아니고 최은희의 비중이 그다지 높다고 할 수도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 몇 편 만들어지지 않은 1940년대 영화라는 희소성이 있다. 물론 단순히 희소성 때문에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65년 전 영화 ... by.조준형(한국영상자료원 연구부) 2013-06-12
  • [테마연재]메가폰을 든 스타 최은희 배우최은희의 이력은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화려하다. 1943년 연극무대로 데뷔한 최은희는 1947년 <새로운 맹서>(신경균)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1950~196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부동의 ‘스타’였다. 따라서박남옥,홍은원에 이은 한국영화사상 ... by.공영민(영화사 연구자) 2018-11-07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