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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붕밑
Under the Sky of Seoul ( Seoul-ui Jibungmit )
ㆍ
1961 년
극영화
전체관람가
대한민국
123분
1961-12-15
(개봉)
50,000
(관람)
제작사
신필림
감독
이형표
출연
김승호
,
허장강
,
김희갑
,
김진규
,
신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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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수정요청
소장자료
기본정보
영상자료
(19)
필름(4)
D시네마(4)
테이프(8)
디스크(3)
이미지
(28)
포스터(1)
스틸(26)
스틸필름(1)
문헌자료
(17)
시나리오/콘티(6)
심의자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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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서울 작은 골목의 터줏대감인 한의사 김학규(김승호)는 쓸데없는 심술을 부려 아내(한은진), 자식들과 불화를 겪는다. 나하나 미장원을 경영하는 젊은 미망인인 딸 김현옥(최은희)은 건너편의 산부인과 의사 최두열(김진규)과 서로 좋아하지만, 양의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김학규는 최두열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사사건건 그의 일을 방해한다. 아들 김현구(신영균)는 동네 술집 여주인(황정순)의 딸 점례(도금봉)와 사귀는데 점례가 임신을 해 결혼을 하려고 하나, 김학규는 반대하며 아들을 쫓아낸다. 한편 관상쟁이 박주사(허장강), 복덕방 주인 노몽현(김희갑)과 유유자적하며 최두열을 방해할 궁리만 짜내던 김학규는 최두열이 시의원 선거에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도 입후보하여 전 재산을 쏟아부으며 선거에 몰두한다. 최두열은 김학규를 위해 시의원 후보를 사퇴하지만, 김학규는 결국 낙선의 고배를 마신다. 자신의 고집으로 인한 실패감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김학규는 집을 나와 거리를 배회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병원에서 깨어난 김학규는 마침내 그간 자신을 걱정해준 최두열을 사위로 받아들이기로 하고, 때마침 자신의 손자를 낳은 점례를 며느리로 인정한다.
펼쳐보기
장르
#코메디
#가족
키워드
#세대갈등
#시대풍자
#한의사
#산부인과의사
#점
#서민생활
#감독데뷔작
#흑백시네마스코프
크레디트 (
47
)
Full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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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형표
출연
:
김승호
김학규(현옥 부, 한의사) 역
허장강
박주사(역학자) 역
김희갑
노몽현(복덕방영감) 역
김진규
최두열(홀아비 산부인과의사) 역
신영균
김현구(학규의 아들) 역
스태프
원작
:
조흔파
각색-
:
김지헌
제작자-
:
신상옥
기획-
:
황남
촬영-
:
최수영
조명
:
마용천
편집
:
김영희
음악-
:
정윤주
미술-
:
정우택
사운드(음향)-녹음
:
손인호
참여사
제작사
:
신필림
풀 크레딧 이미지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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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1-12-08
심의번호
제3089호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123분
개봉일자
1961-12-15
개봉극장
명보
수출현황
홍콩.태국(62)
노트
■ 오프닝의 나레이션 '새로운 시대와 낡은 시대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시대'는 이 영화를 압축적으로 설명해준다. 구세대로 대표되는 한의 김승호와 신세대로 대표되는 양의 김진규의 싸움에서 구세대인 김승호의 가치관은 결국 쓸데없는 고집이나 아집으로 여겨지고 구세대는 합리적인 신세대의 뜻에 따르게 된다. 당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앙상블과 함께, 이형표 감독은 신·구세력의 교체라는 당대의 모습을 아웅다웅하는 서민들을 통해 세련된 코미디로 완성해낸다.
■ 제 9회(1962) 아시아영화제/ 제 3회 프랑크푸르트 영화제 출품
■ 이형표 감독 데뷔작
■“다양한 세대의 가치관과 신구세대의 가치관의 충돌, 서울의 소시민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영화”
당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앙상블과 함께, 신·구세력의 교체라는 당시의 민감한 주제를, 아옹다옹하는 서민들을 통해 세련된 코미디로 완성해낸다. 특히 좁은 골목을 유려하게 움직이며 각 인물에서 인물로 소개를 하며 넘어가는 첫 장면에서 이형표 감독은 데뷔작임에도 완성도 있는 말끔한 연출력을 보여준다.
<서울의 지붕 밑>은 오프닝의 내레이션 ‘새로운 시대와 낡은 시대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시대’는 이 영화를 압축적으로 설명해준다. 구세대로 대표되는 한의 김승호와 신세대로 대표되는 양의 김진규의 싸움에서 구세대인 김승호의 가치관은 결국 쓸데없는 고집이나 아집으로 여겨지고 구세대는 합리적인 신세대의 뜻에 따르게 된다. 그의 아집은 결국 많은 재산을 잃는 대가를 치루고 나서야 끝이 난다. 그리고 자식들의 연애와 혼사에 일일이 개입하려는 그의 태도는 쓸데없는 짓으로 비판받는다. 그렇게 해서 구세대-한의-전통적 가치관과 문화는 신세대-양의-새로운 가치관과 합리적 문화로 대체된다.
이 영화의 또 다른 재미는 당대 최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앙상블에서 나온다. 전통적인 가부장인 김승호, 그런 남편을 타박하지만 결국 남편의 뜻을 따르는 전통적인 아내 한은진, 미장원을 경영하는 큰 딸 최은희, 큰 딸을 좋아하는 김진규 등도 그렇지만, 허장강과 김희갑의 얄미울 정도로 능청스럽고도 궁상맞은 연기는 큰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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