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I Come to Cry? (Ullyeogo naega wassdeonga) 1960
극영화 대한민국 91분 1960-09-11 (개봉) 50,000(관람)
제작사
극동흥업사,김화랑프로덕션
감독
김화랑
출연
김진규 , 도금봉 , 황해 , 엄앵란 , 최남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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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북에서 월남하다 공산군에게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도 헤어진 채 고아로 자란 태현(김진규)은 자신을 형처럼 따르는 윤식(황해)과 함께 어둠의 세계를 전전하다 손을 씻는다. 기생인 윤식의 누나 성실(도금봉)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던 태현은 성실과 사랑에 빠진다. 성실은 태현의 장래를 위해 자신을 사모하는 윤사장에게 태현을 부탁하고 윤사장은 태현을 아들삼아 자신의 집에서 살게 한다. 성실은 태현의 장래를 위해 감정을 속이고 태현에게 헤어지자고 한다. 성실이 윤사장과 만나는 것을 본 태현은 실의에 빠져 자신을 사랑하는 윤사장의 딸 옥경(엄앵란)과 결혼한다. 태현과 헤어지고 방황하던 성실은 우연히 태현의 어머니(황정순)를 알게 되어 그녀를 결혼식장으로 인도하고, 모자는 감격적인 상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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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극동흥업사  김화랑프로덕션 (작품)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0-09-10  심의번호 제1672호  상영시간 91분  개봉일자 1960-09-11
개봉극장
명보
삽입곡
(주제곡)'울려고 내가 왔던가' - 노래 박재란(작곡 박춘석)
노트
■ 기생으로 살아가는 여성이 남자의 장래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헤어진다는 전형적인 신파적 내러티브를 보여주고 있지만, 영화 도입과 결말에서 부분적으로 느와르적 스타일을 차용한 점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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