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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자유만세
Hurrah! For Freedom (Ja-yumanse)
ㆍ
1946 년
극영화
전체관람가
대한민국
60분
1946-10-22
(개봉)
150,000
(관람)
제작사
고려영화주식회사
감독
최인규
출연
전창근
,
독은기
,
유계선
,
황려희
,
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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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기본정보
영상자료
(24)
필름(7)
D시네마(6)
테이프(7)
디스크(4)
이미지
(40)
포스터(3)
스틸(37)
문헌자료
(10)
시나리오/콘티(2)
전단(3)
도서(4)
기타자료(1)
영상자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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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45년 8월 서울. 독립운동을 하다 일제의 앞잡이 남부(독은기)의 배반으로 체포되어 감옥에 있던 한중(전창근)은 탈출에 성공하여 대학병원 간호부 혜자(황려희)의 집으로 숨어든다. 한중의 지하조직은 예정대로 무장봉기를 일으키기 위해 준비하던 중 박(김승호)이 다이너마이트를 가지고 오다 일본 헌병에 잡히고, 한중은 박을 구출하고 남부의 애인인 미향(유계선)의 아파트로 피신한다. 한중을 숨겨준 미향은 그에게 매료되어 한중의 지하조직이 있는 지하실로 찾아가 정보와 자금을 전달한다. 그 뒤를 밟은 남부와 현병들에 의해 미향은 총에 맞아 죽고, 한중은 총상으로 대학병원으로 옮겨진다. 한중을 사모하던 혜자는 헌병이 잠든 틈을 타 그를 탈출시킨다.
펼쳐보기
장르
#액션
#멜로드라마
#활극
키워드
#1940년대
#1945년
#8.15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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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헌병대
#일제말기
#일제말엽
#일제치하
#항일
#항일투쟁
#해방
#탈출
#지하조직
크레디트 (
30
)
Full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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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최인규
출연
:
전창근
최한중 역
독은기
남부 역 (uncredited)
유계선
미향 역
황려희
혜자 역 (uncredited)
김승호
스태프
각본-극작
:
전창근
각본-촬영대본
:
최인규
제작자
:
최완규
기획
:
최완규
촬영
:
한형모
조명
:
김성춘
편집
:
양주남
음악
:
조백봉
미술
:
정경준
사운드(음향)-녹음(록음)
:
조종국
참여사
제작사
:
고려영화주식회사
배급사
:
동신영화공사
상세정보
등급정보
(1)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60분
개봉일자
1946-10-22
다른제목
自由萬歲(기타)
개봉극장
국제(구 명치좌)
노트
■ 문화재청 제343호 문화재 등재 필름 (2007.9.17)
8.15 해방 이후 처음으로 제작된 광복영화. 독립운동을 하는 청년을 주인공으로, 그를 사랑하는 두 여자와의 관계는 멜로드라마 플롯을, 일본 헌병대와의 추격전과 총격전은 액션영화의 시각적 특성을 보인다. 광복영화로서 <자유만세>의 역사적 의의도 중요하지만, 한국영화에서 액션·멜로드라마의 초기 형태를 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 전창근의 배우 데뷔작[자유461025(2)]
■ 서울 상영시 회수 보율이 10일간 78만 5천환이라는 히트를 기록[중외461214(2)]
■ 전창근은 생전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다음과 같이 회고하기도 하였다. “간호부 혜자(황려희 역)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곧 일본 헌병대가 사이드카로 최한중(전창근 역)을 추격하여 산중 총격전 끝에 한중은 죽게 된다." 그 시간이 바로 1945년 8월 15일 동트기 전의 새벽녘이었다." -〈자유만세〉DVD [영상자료원 제작]중에서-
■ 8·15 해방 직후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가하여 만든 본격 극영화이자 항일과 광복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사적 의의가 있는 작품(정종화)
■ 해방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극영화. 일제 시대 한국영화계를 대표했던 전창근, 최인규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일본 동보영화사에서 촬영을 배우고 돌아온 한형모, 한국영화 조명기사 1세대인 김성춘, 한국영화 최초의 편집기사인 양주남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개봉 당시 해방의 감격에 들떠 있던 관객들의 호응으로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자유만세>는 시대적 주제의식과 함께 장르에 대한 한국영화 초기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영화다. <자유만세>는 멜로 드라마와 액션영화의 장르적 관습을 통해 일제에 대한 항거와 해방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곧 독립운동에 투신한 주인공 한중과 그를 사랑하는 두 여자와의 관계는 멜로드라마 플롯에 따라 진행되며, 교차편집까지 시도한 일본 헌병대와의 추격전과 총격전은 액션영화의 시각적 특성을 보인다. 광복영화로서 <자유만세>의 역사적 의의도 중요하지만, 한국영화에서 액션·멜로드라마의 초기 형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운 영화다.
■ 제작 후 일담
- 전창근의 배우 데뷔작
- 서울 상영시 회수 보율이 10일간 78만 5천환이라는 히트를 기록[중외461214(2)]
- 전창근은 생전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다음과 같이 회고하기도 하였다. “간호부 혜자(황려희 역)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곧 일본 헌병대가 사이드카로 최한중(전창근 역)을 추격하여 산중 총격전 끝에 한중은 죽게 된다. 그 시간이 바로 1945년 8월 15일 동트기 전의 새벽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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