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뛰어다니기 좋아하던 추스킷은 사고로 다리를 못 쓰게 된다. 집안에 갇혀 살아야 하는 추스킷의 꿈은 친구들과 학교에 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엄격한 할아버지 때문에 집 주변조차 나가지 못한다. 휠체어가 생긴 이후 조금은 자유로워졌으나 여전히 할아버지는 학교에 가는 것을 반대한다. 학교에 가고 싶은 추스킷과 손녀가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등교를 반대하는 할아버지, 과연 추스킷은 학교에 다닐 수 있을까?
(출처 : 제1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