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믹맥 인디언 보호 구역만을 제외한 레드크로우 지역 전역에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온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보호 구역의 원주민들은 좀비 전염병에 면역되어 있다. 총과 숙취, 식스팩으로 무장한 이 지역의 경찰 테일러는 아들의 임신한 여자친구, 종말론자 난민들, 그리고 보호구역의 술 취한 하층민들을 레드크로우 거리에 넘쳐나는 좀비 무리로부터 지켜내야 한다.
좀비 영화 팬들을 위한 순수 오락물로, <블러드 퀀텀>은 심야 관객들을 매료시킬 강렬하고도 속도감 있는 작품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에서 처음 상영되었다.
(출처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