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누군가는 무언가를 해야 돼”
전직 군종목사였던 톨러는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자신의 종교적 믿음에 대해 고심하며 250년 역사를 지닌 '퍼스트 리폼드' 교회 담당 목사일을 보던 중, 급진파 환경주의자인 마이클과 메이 부부를 만나게 된다. 마이클의 갑작스런 자살 후, 톨러는 마이클의 삶의 흔적을 따라가다 교회가 부도덕한 기업과 공모한 사실을 알게 되고 교회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자신의 임무에서 갈망했던 믿음과 목적을 마침내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위험한 자기주도적 일을 시작하는데..
(출처 : ko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