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매우 평범하게 살아가는 장님과부 `난쿵`, 그녀는 두아이 `난쿵칭`과 `린`을 거느리고, 그들의 영주였던 `투룽`과 `투 티엔빠오`에게 쫓겨난 이래로 온갖 고초를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룽형제는 지금의 카이시 섬의 성주였던 그들의 아버지마저 살해한 인물들이다. 어느날 저녁, 평소 투 형제의 악행에 혐오를 느긴 검술의 고수 시핑칭이 칭을 찾아와, 그날밤 마을 유지들이 룽의 귀환을 경축하는 연회를 벌인다고 일러준다. 칭은 즉시 손님으로 가장한 채 참석하여 룽을 기습한다. 촌장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그는 룽을 살해한다.
(출처 : V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