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여린 표정, 가늘고 연약한 몸에 속지 말 것. 철저한 채식주의자 가정에서 자라 수의대생이 된 저스틴(가렌스 마릴러). 동물 피를 온몸에 뒤집어쓰고, 억지로 토끼 콩팥을 먹어야 하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뒤, 저스틴은 낯선 욕망에 사로잡힌다. 생고기·피에 대한 참을 수 없는 갈증. 저스틴의 욕망은 급기야 인육에 대한 식욕으로까지 번진다. [출처: 중앙일보 백종현 기자, 2017.08.24., 2010년대 최고 호러영화30] ② 그녀를 조심하라
(출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