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왜 그걸 말해?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살 순 없었어?”
파리의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나탈리(이자벨 위페르)’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부인, 그리고 홀어머니의 딸로서 바쁘지만 행복한 날들을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함께 그녀의 평화롭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출처 : 보도자료)
파리의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나탈리는 완벽하게 균형 잡힌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남편이 다른 여자가 생겼다며 갑작스러운 작별을 고하자, 나탈리는 요동치는 일상의 중심을 다시 잡으려 분투한다.
(출처 : 2016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