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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시작되었다
Fires were Started
ㆍ
1943 년
극영화
영국
80분
제작사
Crown Film Unit
감독
험프리 제닝스
출연
필립 딕슨 , 조지 그라벳 , 프레드 그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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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전시에 만든 이 영화는 시사회 당시에는 길이가 더 길고 <나는 소방수였다>라는 더 관심을 사로잡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다. 하지만 폭격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영국의 집산주의적 관점을 반영한 이 영화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1942년에는 상업적인 영화제작의 전통에 반하는 ‘다큐멘터리’로 간주되었고, 똑같은 주제로 일링 스튜디오가 만든 픽션영화 <벨즈 고 다운>에 비해 진정성을 확보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실제 소방수였던 아마추어 배우를 기용하여 허구적 인물을 연기하게 한 이 영화는 오늘날 관점으로는 다큐멘터리보다는 네오리얼리즘이나 비할리우드적인 영화에 가까워 보인다. 스토리는 근무조인 소방수의 하루와 보름달(“폭격기의 달”)이 뜬 밤에 발생한 화제를 담고 있으며 뉴스화면도 사용되었고 소방서는 세트이며 불이 난 장면에는 물리적인 효과를 사용했다. 신빙성이 떨어지는 장면도 많은데 이는 몇몇 배우의 어색한 연기 때문이기도 하다.
팀의 가장 다정하고 나약했던 동료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을 때 보이는 반응은 억지스럽고(“제이컵은 벌을 받은 거야”) 그 태도에는(“이제 그만 잊어”)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1939)의 “조가 누군데?”와 같은 강렬함도 없다. 프레드 그리피스는 전문 성격배우가 되었으며, 신참 광고주 역을 맡았던 윌리엄 샌섬은 흥미롭고 기이한 단편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었다. 이 영화는 앵거스 캘더의 『폭격의 신화』의 축소판이다.
계층과 문화를 초월한 사람들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려 최선을 다하고, 점잖은 관료는 오만하거나 거드름 피우지 않으며, 전화교환수도 소방수만큼이나 소방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폭탄이 떨어질 때 책상 아래 숨었던 교환수가 통화가 중단되었던 것을 사과하는 장면은 후에 수차례 패러디되었다). 군수선박에 불이 옮겨 붙기 전에 화염을 진압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액션과 서스펜스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그러나 감독은 그런 장면보다는 소방수들이 피아노 주위에서 노래하고 내기를 걸고 훈련을 하며 업무와 관련된 작업을 하는, 현실 속 사람들과 똑같은 일상적인 장면에 더 감동을 받은 듯하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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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전쟁
크레디트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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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험프리 제닝스
출연
:
필립 딕슨 조지 그라벳 프레드 그리피스
스태프
각본
:
험프리 제닝스
제작자
:
이언 달림플
촬영
:
C.M. 페닝튼 리차드스
편집
:
스튜어트 맥알리스터
음악
:
윌리암 얼윈
참여사
제작사
:
Crown Film Unit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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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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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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